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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: 신혼집이 가장 큰 부담!
✅ 누가 부담하나?
- 과거에는 신랑 측이 집(전세 or 매매) '신부 측이 혼수(가구, 가전 등 살림살이)'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- 하지만 요즘은 부모님 도움 없이 신랑, 신부가 함께 부담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지요.
-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, 서울은 전세 가격이 높아서 신랑 측 부담이 여전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이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 생활을 하는 결혼 적령기의 남녀도 적지 않습니다.
✅ 어떤 방식으로 집을 마련하나?
- 전세 or 자가: 신랑 측이 집 마련(대출 포함), 신부 측이 가전 & 가구 준비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긴 합니다.
- 반반 부담: 최근에는 대출을 함께 부담하고 각자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신혼 부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.
- 부모님 지원: 아직도 많은 커플이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.
✅ 혼수(가전, 가구, 살림) 준비
- 신부 측이 침대, 냉장고, 세탁기, 소파 등 큰 가전·가구를 준비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. 그러나 요즘은 커플이 협의해서 구매하거나 가장 큰 부담인 집 장만에 경제력을 집중하고 나머지 살림살이는 살아가면서 마련하는 현실적인 커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.
- 일부 부부는 미니멀한 생활을 선호해 혼수를 최소화하기도 합니다.
✅ 변화하는 트렌드
- "집 마련 부담을 줄이자!" 라고 해 신혼부부 임대주택을 이용하는 커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
- 월세(반전세)로 시작하는 부부도 증가하는 추세이지요.
- 스몰 웨딩 & 실속 있는 결혼을 선호하는 커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.
🇺🇸 미국: 각자 돈을 모아서 함께 결정!
✅ 누가 부담하나?
- 미국에서는 부모님 도움 없이 신랑, 신부가 직접 집을 마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.
- 결혼 전에 이미 동거하면서 함께 돈을 모으거나, 결혼 후 천천히 집을 사는 커플이 많습니다.
- 부모님이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,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.
✅ 어떤 방식으로 집을 마련하나?
- 월세(Apartment Rent) → 결혼 후에도 일정 기간 월세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자가 구입(Home Purchase) → 모기지(주택담보대출)를 받아 함께 부담하며 살집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.
- 동거 후 결혼 → 결혼 전에 이미 집을 마련해 함께 거주하는 경우도 흔한것이 미국의 예 입니다.
✅ 가전 & 가구 준비
- 미국에서는 웨딩 기프트 레지스트리를 이용해 하객들이 신혼부부에게 가전, 가구 등을 선물해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.
- 그래서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살림살이를 한가지씩 선물해 주는 현실적인 문화가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.
- 혼수 개념이 따로 없고, 결혼 전에 이미 필요한 살림을 갖추는 경우가 많습니다.
✅ 결혼과 집 마련을 별개로 생각하는 경향
- 미국은 "결혼을 했다고 꼭 집을 사야 한다"는 인식이 강하지는 않습니다.
- 반면 한국은 신혼집이 결혼 준비의 핵심으로 여겨지지요.
🎯 한국 vs 미국 신혼집 & 살림 장만 비교 정리
항목🇰🇷 한국🇺🇸 미국
집 마련 | 보통 신랑 측 부담 (전세 or 자가) | 신랑 & 신부가 공동 부담 |
부모님 지원 | 여전히 많음 (특히 신혼집) | 적음 (경제적 독립이 일반적) |
혼수(가구 & 가전) | 신부 측 부담하는 경우 많았음 (요즘은 반반) | 웨딩 기프트 레지스트리 활용 |
집 마련 시기 | 결혼과 동시에 마련 | 결혼 전 or 후에도 천천히 준비 |
주거 형태 | 전세, 자가, 신혼부부 임대주택 | 월세 생활 후 집 구매 (모기지 이용) |
✅ 결론
- 한국은 결혼 = 신혼집 마련이 필수라는 인식이 강합니다.
- 미국은 결혼과 집 마련을 별개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지요.
- 한국은 부모님의 지원이 여전히 많고, 미국은 독립적으로 해결하는 문화가 주류를 이룹니다.
- 미국은 결혼식에서 받은 선물로 살림을 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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